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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선녀탕계곡
십이선녀탕계곡


십이선녀탕은 북면 용대리에 위치하고 있다.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구슬같은 푸른 물과 우뢰와 같은 괴성으로 갖은 변화와 기교를 부리면서 흐르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란 말이 절로 나오게끔 한다. ◇ 십이선녀탕으로 가는 오솔길-남교리 매표소에서 도보로 2시간정도 걸린다 옛말에 12탕 12폭을 흔히 십이선녀탕이라고 불러 왔으며, 탕의 모양이 장구한 세월에 거친 하상작용에 의해 오목하거나 반석이 넓고 깊은 구멍을 형성하는등 신기하고 기막힌 형상을 이룬다. 십이선녀탕을 찾아가는 계곡에는 단풍나무.전나무.박달나무.소나무등 거목이 우거져 있어, 계곡의 모습이 황홀하기 그지없다. 십이선녀탕계곡은 물을 건너는 곳마다 많은 철다리가 놓여있으나, 전형적인 V자 협곡이므로 폭우가 내린 경우에는 상류까지 올라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계곡은 가을단풍철을 제외하고는 일년내내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계곡 최상류에서 안내판을 따라 대승령까지 가는 경우 길을 혼동하기 쉬운 지형이므로 주의해야 하며 특히 안개가 끼거나 비가 올 경우 길을 잘못 드는 일이 많으므로 나침반과 지도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남교리에서 십이선녀탕계곡으로 올라 대승령을 거쳐 장수대로 하산하는 데에는 걷는 시간만 7시간 30분~8시간이 걸린다. 장수대에서 출발하여 대승령을 거쳐 십이선녀탕계곡으로 내려오는 경우에도 비슷하다. 중간에 쉬는 시간과 식사시간을 고려하면 최소 10시간 정도는 걸린다고 보아야 한다. 중간에 산장이나 대피소가 없으므로 대개는 아침 일찍 남교리에서 출발하여 장수대까지 하루 일정으로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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