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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S들어가는 입구 사진.

이 많은 나무를 짤라야하니.....

첫번째 뒷담이 완성되었네요....

장난 아니네요? 전기톱으로 자르는 작업도 여간 어려운것이....

작은 웅덩이에 강돌을 돌리니 모닥불 피울 공간이 되네요.....

나무를 적당한길이로 잘라서 담을 만드니....제법그림이 그려지네요.

제법이죠???

작품을 함 불질러 보니 그럴듯하네요...



평상을 붙여 놓으니 좋긴한데...그늘이 없어 아쉽고....
5월1일 근로자의 날!
4월30일까지 업무를 서둘러 챙기고는
5월1일부터 5월5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HCS의 모닥불공간 공사를 위해 올인하기로 했다.
물론
참나무 구입과
오랫만에 육체적 노동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으나....
하고싶은 일이라면야...라는 마음으로...출발은 좋았으나....
*-*--
첫째날
고양시집에서 일찍 출발 한탓에 HCS에는 오전 6시에 도착했다.
오후 2시에 참나무 5톤이 도착하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나무 쌓을 곳을 준비하고
모닥불 자리의 적정배치를 위한 머리 싸움......
점심을 먹고
미리 예약한 지게차(5톤 크레인이 작업 가능하다고 함)와 참나무 도착을 기다리며....
2시10분전 크레인 도착
2시10분 참나무도착.
참나무를 묶음이 아닌 개별 적재로 인한 작업 불가와
5톤의 참나무를 일일이 손으로 내려야 하는 긴급 상황!
이것을 보고 하늘이 무너진다고 말함이....
5톤의 나무를 사람손으로 던져서 내려야 한다는 것은....거의 불가능이었다.
그러나
결론은
차량기사와 거의 둘이서 다 내렸다는것이다.
물론
어머님과 지인의 도움이 있었기는 했어도....
대단했던 첫날이었네요.
*-*-
둘째날
어머님과 큰딸의 도움으로
절단작업.....
오전8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쭉---작업이지요.
첫째날 작업후의 우측배(갈비 하)의 통증으로 인하여 조기 작업 종료!
*-*-*
셋째날
동행했던 막내딸과 친구 2명을 시외버스터미널에 배웅하고
시내 정형외과 들러서 진료를 받았더니...
의사님 왈
"갑자기 무리하게 일을 많이 해서 근육과 갈비뼈 일부에
충격을 받았으니 당분간 일을 하지말라는..."
"네----"
대답은 했으나....
오전 작업을 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오후내내 의사의 처방은 뒤로한채 열심히 절단작업!
*-*-*
넷째날
친구 부친의 칠순연을 위해 휴가(휴식)을 취하고는
돌아오는 도중에 HCS 대표를 픽업하여
마무리작업에 투입한것이 오후4시였다.
*-*-*
다섯째날
대표.머슴.할머니.할아버지.큰딸!
5명이 막바지 절단작업과 참나무담벽쌓기 그리고 모닥불자리 배치를 하고
모닥불 주변의 통나무의자(잣나무)를 만들어 자리배치를 마치니...
오후4시!
나의힘으로
내가원하는것을
5일간의 작업으로 마무리하는 모닥불작업공간은
그 성취감은 무었과도 바꿀수 없었던
뜻깊었던 시간이었다.
*--*
첫작품에서
모닥불을 피워보고 싶었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기 위한 우리의 준비가 시작되었다.
일간의 무리한 작업으로 인하여
밥맛을 잊었으며
넘 피곤하여 밤잠을 설치기도 했으며
작업으로 인한 온몸에 타박상을 입었어도
허리의 통증 & 피곤함에 온몸이 정상이 아닐지라도
마음이 편안한것이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내가 하고픈 나의 일이었으니까......
*---*
2008년 5울 6일
엄 병 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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