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스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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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영님의 글입니다.
>2008년6월14일토요일 11시30분
>석천스쿼시팀들이 홍천스포랜드로 떠나는날!
>우리는 먹을거 잔뜩 싣구 출발을 했다!
>이걸 다 누가 먹을까??????걱정이 다 무색하게 우리는.......^^;
>3시간여를 달려 드뎌 도착!!!!!
>모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팀을 나눠 저녁준비하기 겜을 시작했다!
>저녁하기싫어 모두 열심히  뛰구 날구........(우리팀이 졌당)
> 
>우리들의 호프이신 총회장님,손사장님,
>석천을 떠나면 몸이 안좋아... 먹기만한 (ㅋㅋㅋ) 이정옥 사장언니,
>밥하기 고수 홍자언니,(정말 밥에서 기름이 좔좔...)
>닭 볶음탕을 해주신 조회장님,(인기 짱이었슴당)
>군인정신으로 무장하신 한춘기 아저씨,(하고싶은 의욕은 완존 1등)
>묵묵하게 따라주신 .....김태완 아저씨(조용히 날아와 벌처럼)
>고기굽기 달인들 호씨 ,영찬씨,동일씨,유성씨,김샘,(뒷처리 담당도 예술)
>닭다리바베큐 고수 진해씨,
>잠만보 현진 아저씨,
>맛있게 해준 음식 먹기만한 유덕언니,지나언니,은하씨,선주
>더 맛있게 먹은 꼬맹이들 주영이(미영 딸),은택이(호씨 아들)
>설겆이 달인 나(미영),ㅋㅋㅋㅋ(나 밖에 할사람이 없다)
> 
> 
>모두 모두 손발이 짝짝 맞았다!
> 
>저녁식사후엔 앞개울에서 물고기 잡이,다슬기 잡이
>(손사장님,총회장님,진해씨,호씨,나,주영이,은택이)
> 
>다시 들어와서 잡은고기로 매운탕 끓여 쐬주 한잔!   캬~~~~~~좋~~다!
>그...많던 술들이 자꾸 없어지네.........(ㅠ.ㅠ)
> 
>밤새워 마시구 잠도 없으시지.........담날 아침
>외옹치항으로 가려다 지나쳐 동명항으로 고고....
>싱싱한 회를 떠서 다시 쐬주와 부루스를......
> 
>그런후.....스쿼시 한겜들 하시구....푸른 잔디밭에서 축구 한판,족구한판,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나도 모르게 열심히.....
> 
>그리고..........아침에 사온 매운탕거리로 매운탕도 끓이고 ,황태 해장국도 끓이고
>한 냄비를 끓여도 모두 모두 바닥을 보이고.......(식성이 어딜 가도 빠지지 않는다)
>정말 맛있게 먹고.......뒷정리도 깔끔하게........
>모두모두 신난 이틀이었다!(가져간 음식들 싹~~~~비웠습니다)
> 
>다시 의정부에 올아와 저녁을 먹고 바이바이..........
>땀에 또~~~~~~~~~~~~~~~~석천 화이팅!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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